|2026.03.03 (월)

재경일보

<예쁜 남자> ‘독보커플’ 독고마테-김보통이 직접 전한 안뻔한 관전포인트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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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남자’가 드디어 오늘(20일) 베일을 벗는다. 드라마 속 주인공 독보커플, 독고마테(장근석)와 김보통(아이유)이 시청자들에게 직접 전하는 인사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두 남녀의 위풍당당 예쁜(?) 메시지를 공개한다.

◆ 독고마테 “신이 내린 비주얼이 전하는 성공 시크릿”

“드디어 오늘이군요. 내가 나오는 드라마 ‘예쁜 남자’의 첫 방송 말입니다. 대한민국의 여심을 설레게 만들 독고마테의 강림을 오래도록 손꼽아 기다린 많은 시청자들을 곧 찾아갈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여성들의 함성의 저의 귀에 들리는군요. 저 독고마테는 한 번 보면 죽는 그날까지 생각나는 완벽한 비주얼의 소유자입니다. 그런 점에서 장근석의 근사한 마스크만이 할 수 있는 독고마테의 감성연기가 기대됩니다.”

“배우 장근석이 작품을 선택하기 전 ‘예쁜 남자’ 제목만을 보고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예쁜 남자’는 그리 단순한 드라마가 아닙니다. 장근석의 말처럼 한 남자의 성장스토리와 인생을 공부 할 수 있는 작품이랍니다. 그리고 그가 이 작품을 선택했던 가장 첫 번째 이유는 10명의 여자들을 만나면서 각기 다른 그의 매력 넘치는 모습을 끄집어 낼 수 있기 때문이었지요. 그렇기 때문에 8개월 동안 ‘예쁜 남자’만을 뚝심을 갖고 기다렸다고 하는군요.”

“제가 단언할 수 있는 한 가지! ‘예쁜 남자’를 시청하시는 분들에게만 저의 성공 비법을 알려드리죠. 저는 앞으로 10명의 대한민국 1% 성공녀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 계단 한 계단 10명의 여인들의 성공비법을 얻게 되면 정상에 올라가있겠죠? ‘예쁜 남자’를 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등장 하게 될 잭희(소유진), 일렉(김예원), 김인중(차현정), 묘미(박지윤) 성공녀들의 성공노하우를요. 앞으로 더 등장할 여인들이 누가 될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돈 주고도 못 배울 성공비법을 TV로 본다. 덤으로 재미와 감동까지? 언빌리버블!”

“매주 수, 목요일 저 독고마테와 장근석의 비주얼을 뛰어넘는 에너지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여성들이여! 닥치고 공감! 그럼 전 이만 바빠서. 남은 이야기는 저를 수년째 지겹도록 쫓아다니는 이름부터 보통스러운 김보통에게 넘기겠습니다. (김보통 같은 사람들이 늘어나면 골치 아프겠는 걸. 훗훗)”

◆ 김보통 “아주 흔한 보통녀가 전하는 예쁜 남자 사수 시크릿”

“오예! 오늘 드디어 ‘예쁜 남자’ 첫 방송이군요. 앗. 미안미안. 저의 소개가 빠졌네요. 저로 말하자면  ‘예쁜 남자’를 심하게 밝히는 그리고 마테오빠의 쇄골에 풍덩 빠져 물장구라도 한 번 쳐보는 것이 평생소원인 김보통이라고 합니다. ‘예쁜 남자’가 방송되면 간만에 눈이 즐거워지긴 하겠지만 한 편으로는 걱정이네요. 저의 ‘경쟁자들=마테바라기들’이 더 늘어 날 테니깐 말이죠. 그러나 저는 저만의 방법으로 마테오빠를 사수할 거예요.”

“아참 알고들 계신가요. 드라마 ‘예쁜 남자’는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요. 전설의 히트작들을 연이어 탄생시킨 천재 만화가 천계영 작가의 작품이랍니다. 그리고 또 놀라운 사실은 관객 수 천만을 돌파하며 2013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평가받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을 각색한 유영아 작가가 집필을 하고 있다는 점이죠. 두 트렌드 세터 작가의 만남은 만화계의 신화를 브라운관으로 고스란히 옮겨올 것이라는 기대감 갖게 합니다. 됐고 다 필요 없고 작가님들 우리 마테 오빠 잘 부탁해요”

“많은 분들이 저의 패션 센스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홍유라(한채영)처럼 완벽한 바디로 변신 할 수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겠지만 하는 수 없이 저의 톡톡 튀는 개성만점 센스를 발휘할 수밖에요. 목에 두른 코사지 뿐 아니라 올 겨울 히트예감 보통이의 패션도 기대해주세요. 나라는 여자의 실체가 궁금하다고요? 그럼 오늘 밤 10시 KBS 2TV 본방사수!”

사진=㈜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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