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C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 '한국 최고' 인정받아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이 세계적인 월간 금융 매거진인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2013년 '한국 최고의 개인 인터넷뱅킹 서비스 제공 은행(Best Consumer Internet Bank)'으로 선정됐다. 또한, 스탠다드차타드그룹도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개인 인터넷뱅킹 서비스 제공 은행(World's Best Consumer Internet Bank)'으로 선정됐다.
 
미국 뉴욕에서 발행되고 있는 권위 있는 금융 전문 월간지인 글로벌파이낸스는 세계적인 은행들을 대상으로 매년 비즈니스 분야별 최고의 은행을 선정해 12월호에 발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인터넷뱅킹 분야는 국가별로 최고의 은행을 뽑는다.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은 비즈니스 분야별 경쟁에서 '세계 최고의 개인 인터넷뱅킹 서비스 제공 은행'을 포함 3개 부문에 선정됐으며, 국가별 부문에서는 한국을 포함 총 11개국에서 '최고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한 은행'으로 선정됐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QR로그인, 드래그 이체 등 고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적절히 활용했고, 반응형 웹사이트 및 뱅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켰으며, 디지털 채널 사용자 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점 등을 인정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 4월 인터넷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새로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스마트폰, 태블릿PC, 일반 데스크탑, 등 각각 다른 크기를 가진 화면에서도 자동으로 메뉴 구성과 화면 비율이 맞춰지는 '반응형 웹'을 도입했고, 클릭 없이도 검색이 가능한 '직관적인 메뉴' 도입과 어느 화면으로 이동하더라도 늘 상단에 위치한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화면 이동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증대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스마트폰뱅킹 애플리케이션인 '브리즈(Breeze)'를 출시해 11개월 동안 약 45만건의 다운로드 숫자를 기록하는 등 모바일뱅킹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왔다.
 
소매채널사업본부 박종복 전무는 "이제 디지털뱅킹은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은행산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며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최고의 디지털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선도은행 (Digital Main Bank)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미국 뉴욕에서 월간으로 발간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월간 금융 매거진으로 1987년 창간되어 158개국 5만여명의 금융기관 최고정책결정자들을 주요 독자층으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