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세월호' 부력 유지 위해 공기 주머니 설치

중대본, "선내 진입 '성공'을 '실패'로 정정

최민경 기자
18일 오후 사고 해상에서 군, 경찰과 민간 다이버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오후 1시 세월호는 수면 아래로 완전히 모습을 감췄다.
침몰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 구조·탐색지원에 나선 군(軍) 현장구조지원본부는 침몰한 여객선이 부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리프트 백(공기주머니)을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18일 "수색·구조 작전에 투입된 해군 잠수사들이 세월호가 부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리프트 백 1개를 선체에 걸어놓았다"며 "추가로 35t급 리프트 백을 25개까지 설치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공기주머니인 리프트 백을 배에 걸어놓으면 배가 추가로 가라앉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수중 작업 환경이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선내 진입 '성공'을 '실패'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