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한극은행이 보고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5로 전월대비 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동향지수(CSI)는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2∼4월 108포인트를 유지하다가 세월호 참사 이후, 5월 105포인트로 떨어졌다. 지난달 107포인트로 회복되는 듯했던 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떨어진 것이다.
소비자들의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이번 달 반락한 것은 물론 지수를 구성하는 주요 세부지표들이 모두 하락했다. CSI를 구성하는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판단 등 6개 주요지수 모두가 지난달보다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75로 세월호 이후 16포인트하가,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하였고. 향후전망CSI는 전월대비 92로 6포인트 하락했다.
장 윤경 한은 통계조사팀 조사역은 "세월호 참사 여파를 반영한 실물경제 지표들이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한국은행과 각 경제전망기관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자 경기가 안 좋다고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현재생활형편(92→91), 생활형편전망(101→100), 가계수입전망(102→101), 소비지출전망(110→109) CSI는 전월보다 1포인트씩 떨어졌다.
이번 달 금리수준전망은 99에서 96으로 3포인트 내렸다.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응답자 비중이 줄었다는 뜻이다.
한편, 최근 한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는 세계 60개국 가운데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여론조사업체 닐슨이 5월 12일∼30일 전 세계 60개국에서 3만명의 온라인 소비자(한국 506명)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 소비자 신뢰 및 지출 의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53으로 최하위권인 55위에 머물렀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