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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증가는 메신저 라인 등 해외 매출이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매출은 라인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3% 증가한 2천165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액의 31%에 달하는 수치로 네이버 실적 사상 해외 매출 비중이 30%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늘어난 4천813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을 보면 광고 매출이 5천43억원(72%)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콘텐츠 매출이 1천683억원(24%), 기타 매출은 252억원(4%)이다.
광고 매출은 모바일 광고의 빠른 성장과 광고 성수기 영향으로 전년 대비 18.8% 오른 5,043억으로 기록됐고, 이 중 국내 광고 매출이 90%였다.
콘텐츠 매출은 라인 게임과 스티커 판매 호조로 51.7% 상승한 1,683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매출은 광고 매출과 반대로 해외 비중이 90%를 차지했다.
기타 매출은 네이버의 부동산 정책 변경에 따른 부동산 매출 감소와 일본 내 IT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29.3% 감소했고 해외비중이 국내비중보다 조금 높았다.
계속영업순이익은 NHN엔터테인먼트 주가 하락에 따른 약 1,230억원의 매도가능금융자산손상차손이 기타 금융비용에 반영되어 전년대비 75.5% 감소하였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해외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2분기에 처음으로 전체 매출의 30%를 초과했다"면서 "네이버는 글로벌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서비스들의 글로벌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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