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B국민은행, 개인・中企에 채무・경영정상화 지원 확대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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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진규 기자] = 25일 KB국민은행이 금융취약 개인고객 및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에 직면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희망의 동행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동행 프로그램” 은 KB국민은행이 금융 취약 계층 및 서민, 일시적 자금 유동성 부족에 빠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고객과 은행이 동반성장 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인고객을 위해서는 부동산담보 연체고객에게 경매착수 전 사전 컨설팅을 통해 부동산 매매중개, 경매진행 유예 등 채무 정상화 방안을 마련한다.

국민은행은 7월초 한달간 5천만원 이상 대출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1개월간 184명(285억원)의 상담을 통해 24명(26억원)이 채무를 정상화 하였다.

이에 국민은행은 대상자를 대출금 5천만원 이상 보유고객에서 1천만원 이상 보유 고객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고객을 위해서는 정상화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금리할인, 여신기간 조정, 유동성 자금 지원 등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 3월부터 시행되어 7월말 현재 22개 기업, 973억원을 운영중에 있다.

이에 더해 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 109개 기업과 프로그램 진행 여부에 대해 협의 중에 있고, 연말까지 50개 이상의 기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 정상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더 많은 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기업의 요건을 완화하고 있다.

4월에는 당행의 여신 비중이 60% 이상인 기업에서 30% 이상인 기업으로 대상기업을 확대하였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의 신용등급 구간을 확대하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도 금융취약 계층, 서민, 청년 창업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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