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오롱인더스트리, 작년 4분기 영업이익 586억원…15%↓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86억5천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88%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4천202억5천500만원으로 0.35% 줄었다. 필름사업 침체, 패션사업 성장추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17%, 영업이익은 474.12% 증가했다. 자동차소재와 패션사업이 성수기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석유수지 증설도 영향을 미쳤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주력 제품인 타이어소재의 실적이 개선되고, 코오롱플라스틱[138490] 등 계열사의 성적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해 6월 완공한 석유수지 3만t 증설분이 올해 화학사업 실적 개선의 주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름사업은 저수익 생산공정을 정리하고, 중국에 진출한 전자재료법인의 가동률 높여나갈 계획이다.

    패션부분에서는 올해도 디자이너브랜드, 남성캐주얼, 골프용품 판매를 중심으로 성장을 이끌고, 중국 사업 규모를 늘려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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