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에 이어 SKT도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발표했다. 복잡한 표를 보다 보면 뭐가 좋고 나쁜 요금제인지 알기 힘들지만 요금제 구간별, 통신사 서비스별 장단점을 정리하면 각 요금제별 특성을 알기 쉽다.
<요금제 구간 기준 - 모든 구간에서 SKT가 유리>
? 3만 원 ~ 5만 원 요금제
이 구간에선 SKT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타 통신사와 달리 유선과 무선 통화가 모두 무제한이며, 부가서비스로 모바일 IPTV서비스인 Btv를 제공한다. 동급 요금제에서 월 정액금이 2~3천 원 높긴 하지만 데이터 용량도 0.2~0.5GB 커 손해 보는 건 아니다.
? 5만 원~6만 원 요금제
이 구간에선 KT와 LG도 IPTV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격차가 줄어든다. 하지만 여전히 SKT 요금제에서 제성하는 데이터 용량이 1GB 정도 많으며, 영화와 E-book, 만화 등 콘텐츠 일정액을 제공한다는 메리트가 있다. TV 다시 보기가 80채널, 영화는 20여 편, E-book은 30권, 만화책 20권 등이다.
? 7만 원 ~ 10만 원 요금제
이 구간에서 SKT는 OK캐쉬백 적립과 분실/파손보험/VIP 멤버십 등 부가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KT는 데이터 용량 확대 외엔 추가 서비스가 없고, LG는 IPTV와 동영상 감상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어차피 고용량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기에 SKT 쪽 서비스가 더 매력적이다.
<SKT 밴드 데이터 요금제만의 강점>
3G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도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해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TE 요금제를 선택하는 고객이 늘어나며 통신사 혜택 제공에서 찬밥 신세가 된 3G 요금제 사용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데이터 자유자재'란 데이터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이 서비스는 '리필하기', '선물하기', '함께 쓰기'의 세 가지 기능이 있다.
리필하기 : 기본 제공 데이터와 동일한 양의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 가입 기간에 따라 1~2회 제공한다.
선물하기 : 자신의 데이터를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기능. 1회 최대 1Gb 전송이 가능하며 월에 2회까지 전송할 수 있다.
함께 쓰기 : 스마트폰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동일 명의 고객이 소유한 태블릿이나 모뎀과 공유할 수 있다.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만의 강점>
KT가 서비스하는 '데이터 밀당 제도'는 이번 달에 남은 데이터를 다음 달로 이월하고, 다음 달에 쓸 데이터를 이번 달로 끌어 쓸 수 있는 제도다. 각 월마다 데이터 활용을 유동적으로 할 수 있어 호평받고 있으며, KT에서 특허 등록한 제도라 다른 통신사에선 벤치마킹이 불가능하다.
<LG 데이터 중심 요금제만의 강점>
LG의 동영상 특화 요금제는 매일 IPTV와 영화 서비스 전용 데이터 1GB를 제공한다. 하지만 고화질 영상을 감상하기엔 모자란 용량이란 불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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