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제한폭 확대 시행으로 우선주의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연초만 해도 600원대에 불과하던 주식이 연일 급등하면서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솔아트원제지2우[007197]B(29.89%)와 태양금속우[004105](29.87%), SK네트웍스우[001745](29.83%)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태영건설우[009415](26.71%), 남선알미우(22.62%) 등도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을 터치했다.
일성건설2우B[013367](29.09%), 성신양회3우B[004989](21.71%), 신원우[009275](20.27%), 유유제약2우B(17.45%), 노루페인트우[090355](15.73%) 등도 종전 가격제한폭인 15%를 초과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내외 변수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우선주로 매수세가 몰린데다 보통주보다 유통주식 수나 거래량이 적어 반응 속도가 빠른 모습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소프트센우[032685](18.93%), 대호피앤씨우[021045](18.51%), 한국테크놀로지우(16.59%)가 종전 가격제한폭을 초과해 급등하고 있다.
하지만 우선주 상승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서 연구원은 "다만 가격제한폭이 확대됐다고 해서 기존에 주가가 2배 오를 종목이 3배 오르는 것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주가가 최근 급등한 종목, 신용잔고가 높은 종목 등을 주의해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류용석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현재 증시의 제반 상황상 여러 변수가 겹쳐 있는데다 가격제한폭이 확대돼 투자에 유리한 상황이 아니다보니 우선주로 몰리는 것"이라며 "우선주의 상승은 투자 대안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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