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유럽 증시] 반발 매수 유입돼 미국 증시와 동반 상승, 연내에 금리 올릴 가능성 충분

유럽의 주요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최근의 하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가 나오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1% 오른 6,707.88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11% 상승한 11,100.3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27% 오른 4,803.48에 각각 문을 닫았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0.63% 오른 3,450.45를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지난 한 주간 그리스 구제금융 연장 협상의 불확실성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데 더해 미국 증시가 오른 데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전날 금리를 동결하는 한편 연내 금리를 올려도 될 정도로 미국의 경기가 튼튼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표는 미국이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투자 분위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런던 증시는 이날 오전장에서 5개월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장 후반에 광산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름세로 반전했다.

런던증시에서 광산 업체 랜드골드리소스와 앵글로아메리칸은 각각 2.7%, 2.6%씩 올라 FTSE 100 지수 상승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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