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미약품 2분기 합산 매출액 40.2%, 영업이익 13.2% 증가... 제약∙바이오주 실적 메르스 이기고 고공행진

-
송파구에 위치한 한미약품 사옥
송파구에 위치한 한미약품 사옥
송파구에 위치한 한미약품 사옥

제약업계 대장주 한미약품이 사상 최고가를 갱신했다. 상승폭은 4.87%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지난 3월 18일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체결을 발표한 뒤 7월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제액 지수는 각각 84.5%, 51.8% 상승했다. 국내 업체 연구개발 (R&D)역량이 높아진 데다 아직 헬스케어 업종 시가총액 비중이 선진국에 비해 높지 않아 상승 추세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최근 중국 증시 급락과 그리스 채무 위기가 다소 진정된 데다, 메르스 파동이 잠잠해지며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던 제약∙바이오주가 안정을 찾은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 6년간 공격적 R&D 투자를 통해 제네릭(카피) 제약사에서 신약 전문 기업으로 생산 라인을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팔팔'과 '구구' 등 자체 개발 제품 매출은 고공 행진하고 있다.

한미약품 매출 실적은 증가 추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분기 매출은 2,384억 원으로 합산 매출액은 최고 40.2%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324억 원으로 14년도 총 영업이익 343억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미약품
한미약품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