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보험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증시 참여가 늘면서 자금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데다 인민은행이 이틀 연속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는 소식에 지수는 상승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당국의 이런 시장개입은 하락세를 잠시 유예할 뿐, 근원적인 해결책이 못된다는 점에서 두려움은 가시지 않고 있다.
중국 증시를 제외하면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1% 넘게 하락했다.
한국의 코스피는 전날보다 16.88포인트(0.86%) 떨어진 1,939.38에 장을 마쳤다. 특히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25포인트(4.18%) 폭락한 670.55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장중 한때 6% 넘게 폭락한 652.12까지 밀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331.84포인트(1.61%) 하락한 20,222.63에 마감했고, 토픽스(TOPIX)지수는 23.74포인트(1.42%) 떨어진 1,648.48에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155.38포인트(1.90%) 낮아진 8,021.84에 장을 마감했다.
홍콩의 항셍지수와 H지수는 장 마감을 앞두고 1% 넘게 떨어진 상태다.
호주의 S&P/ASX지수는 77.04포인트(1.45%) 높아진 5,380.19로 마쳤다.
IG마켓츠의 앵거스 니콜슨은 블룸버그를 통해 "아시아 증시에는 이날 중국 증시가 낙폭을 대규모 더 확대할 수 있다는 우려에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의사록 발표를 앞둔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빨간 불이 켜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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