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고양시에 UN 사무국을 유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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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위치한 유엔 사무국
뉴욕에 위치한 유엔 사무국
뉴욕에 위치한 유엔 사무국

경기도 고양 지역 일부 정치인들이 유엔 제5사무국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화우 경기도 고양시의회 부의장은 8일 오후 4시 30분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유엔 제5사무국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식과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시작한다.

범시민 추진위에는 종교계 인사와 김태원 국회의원, 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유엔 제2사무국이 있는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유엔 제5사무국 한반도 유치를 공식 제안했다.

유엔은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스위스 제네바에 제2사무국, 오스트리아 빈에 제3사무국, 케냐 나이로비에 제4사무국을 갖추고 있다.

 세계 인구의 64%를 차지하는 아시아권에는 아직 유엔 사무국이 없다.

추진위 사무총장을 맡은 이화우 부의장은 8일 "고양시는 접경지역으로 민간 참여 평화도시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추진되는 지역으로 유엔 제5사무국 유치는 충분히 도전해볼 사안"이라며 "유엔 제5사무국이 유치되면 세계평화와 안녕에 기여할 수 있는 중추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고 유치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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