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Cj제일제당, 추석 명절 D-4일 기준 '스팸 세트' 출고 100% 넘어서며 판매 호조... 추가 물량 주문까지 이어져

김맹호 기자
2015년 추석 스팸 8호 이미지
▲2015년 추석 '스팸' 8호 이미지 (사진 : CJ제일제당 제공)

-선물세트 판매 성과 힘입어 '스팸' 매출 지난해 대비 18% 성장한 역대 최고치인 800억 달성 예상

 

▲2015년 추석 '스팸' 8호 이미지 (사진 : CJ제일제당 제공)
▲2015년 추석 '스팸' 8호 이미지 (사진 :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대목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스팸 세트>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매출을 이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명절 선물세트 베스트셀러인 <스팸 세트>는 추석 D-4일 기준으로 출고율 100%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까지도 주문이 쇄도해 추가 물량을 생산할 정도다.

특히 '스팸'만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완판까지 예상되고 있어 올해 '스팸'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선물세트를 통해 판매되는 '스팸' 매출은 지난해(677억원)보다 18% 성장한 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추석 실속형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선물세트 주요 품목인 정육, 청과, 굴비 등 고가의 품목보다는 상대적으로 중저가이면서도 실용적인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가라앉았던 경기가 3분기에 되살아나며 기업체 수요가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스팸 세트>는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하며 한층 더 고급감을 살렸다. 지난해 추석 대비 물량도 10% 이상 늘렸고, 가격대도 2만원대에서 7만원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선물세트 시장에서 매력도가 가장 높은 3만원대의 중가 세트를 주력제품으로 강화했다. 스팸만으로 구성된 스팸 단독세트부터 스팸과 연어캔, 고급유 등과 복합 구성하는 등 다양하게 선보였다.

CJ제일제당 스팸 마케팅 총괄 최자은 부장은 "스팸 자체가 갖고 있는 프리미엄 인식에 더해 연어캔, 고급유 등과 복합 구성을 강화한 판매 전략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소비자들 역시 명절 선물 구매에 부담을 느끼며 점점 더 합리적인 가격에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특화된 스팸 세트를 선호하고 있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