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주택거래 추이를 보여주는 선행지표인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지난달 시장 예상과 달리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0월 매매 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2001년=100)가 104.1로, 전달보다 1.1% 내렸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4개월 만에 최저치다.
주택매매 지수는 지난 8월 1.0% 하락하고 나서 9월 0.6% 상승세로 반전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내려갔다.
0.5% 상승을 점쳤던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도 빗나갔다.
북동부 지역의 거래는 증가했으나 나머지 남부, 서부, 중서부 지역은 모두 감소했다.
지난달 지수는 1년 전과 비교하면 2.2% 오른 것이다.
로런스 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수요는 꾸준하지만, 근로자 임금 정체, 까다로운 대출 조건 등으로 상승 모멘텀을 타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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