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獨 아우토빌트지 '2015 품질조사'서 기아차 1위·현대차 3위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유럽 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사가 실시한 '2015 품질조사'에서 평가대상 20개 자동차 메이커 중 기아차가 1위, 현대차가 3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최고 점수인 2.14점을 받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007년 20위(24사)에서, 올 해 1위(20사)로 7년만에 독일 시장 품질평가서 순위가 크게 올랐다.

또한 지난 2010~11년 현대차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이후 4년만에 기아차가 독일 현지 및 유럽, 일본메이커들을 제치고 1위를 했다.

현대차는 이번에 2.43점을 받아 지난 해보다 3계단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2014년엔 기아차는 4위, 현대차는 6위를 했다.

아우토빌트사 품질조사는 독일 내 판매 중인 자동차 메이커들의 차량 품질만족도와 10만km 내구품질평가 및 분해조사, 리콜 현황, 고객불만, 정기검사결과, 정비능력, 보증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으며,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 수준을 의미한다.

현대ㆍ기아차는 미국 제이디파워 '2015 신차품질조사' 일반브랜드 부문 기아차 1위, 현대차 2위, 미국 컨슈머리포트 '2015 자동차 신뢰도 조사' 전체 28사 중 최초 10위권 동반 진입(기아차 6위, 현대차 9위), 중국 제이디파워 '2015 신차 품질조사' 일반브랜드 46사 중 양사 최상위권 동반 달성(현대차 1위, 기아차 5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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