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은 왜 '지금' 정책 금리를 인상하려는 건가?
미국 민간 고용지수는 장기간 상승세를 유지해 실업률이 최고점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연준은 고용 시장의 열기가 인플레이션을 낮게 유지하고, 임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은 왜 저금리를 유지해온 건가
미국 금융시장은 지난 2007년 부동산 시장에서 촉발된 세계 금융위기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연준은 경제 붕괴로 인한 대공황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를 최저 수준으로 인하해야만 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7~8%대를 유지하던 정책금리는 2010년 이후 0%대를 유지했다.
미국 경제는 금리 인상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하지만 미국 경제가 인상된 금리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있는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낙관론자들은 현재 미국 경제가 타 국가에 비해 현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록 분기별 성장세는 미약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첫 단계에 들어와 있다고 진단한다. 반면 회의론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저점에 머무르고 있으며, 무리한 금리 인상은 세계 시장에 예상치 못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금리 인상 속도는?
제닛 엘런 연준 의장의 언급에 의하면 금리 인상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연준이 2016년에 0.375%, 2017년에 1.375%, 2018년엔 2.625%, 장기적으론 3.375~3,5%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 전망했다.
금리 인상 후 경과는?
정책담당자의 언급에 따르면, 연준은 경제 위기 여파로 형성된 지연 효과로 인해 물가 하락이 나타날 수는 있으나, 장기적으론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경제 위기가 남긴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경제 회복 속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금리 인상 파급효과는 어떻게 나타날까?
금리인상은 우선 기업과 가계의 단기 대출 금리에 영향을 미친 뒤 주택담보대출과 회사채 등 장기 금리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자기 금리가 변화하면 주식 시장을 포함한 모든 자산 가격에 변동이 일어난다. 지난 경제 위기에서 연준은 장기 금리 수준을 낮추기 위해 장기 모기지 담보 증권과 국채를 구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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