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5일 기준 국제 유가는 WTI(텍사스유)는 배럴당 37.35달러, 브랜트유는 38.45달러, 두바이유는 33.82달러, 오만유는 33.94달러다.
국제유가가 15일(현지시간) 미국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상승했다.
3%에 가까운 상승폭을 보이면서 전날에 이어 이틀째 올라 최근의 하락세가 일단 진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04달러(2.86%) 오른 배럴당 37.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48센트(1.27%) 상승한 배럴당 38.40달러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유가는 전날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밀렸다.
이날 상승을 떠받친 것은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세였다.
그러나 시장은 세계적인 공급과잉이 시장을 짓누르고 있기 때문에 동력을 이어가지 못하는 '반짝 상승'에 그칠 것이라는데 무게를 싣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날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을 일단락짓는 내용의 사찰 보고서를 승인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란은 핵협상 타결의 결실인 경제·금융제재 해제를 눈 앞에 두게 됐다.
원유 공급과잉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이날 WTI의 내년 전망치를 배럴당 48달러에서 40달러로, 브렌트유의 경우는 53달러에서 43달러로 각각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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