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CJ제일제당, 차별화된 기술력 바탕 맛·품질 앞세운 스파게티 신제품 선보이며 스파게티 시장 공략 나서

산업부 기자
프레시안 스프링클파스타 2종 이미지
▲프레시안 스프링클파스타 2종 이미지 (사진 : CJ제일제당 제공)

-냉장면 시장 50% 차지하는 우동/냉면 이어 스파게티 시장 1위로 올라서 냉장면 시장 1위 달성 목표

 

▲프레시안 스프링클파스타 2종 이미지 (사진 : CJ제일제당 제공)
▲프레시안 스프링클파스타 2종 이미지 (사진 :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스파게티(냉장면)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우동과 냉면에 이어 스파게티 카테고리까지 1위를 달성하고, 이를 통해 냉장면 시장 1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프레시안 스프링클 파스타>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스파게티(냉장면) 시장은 링크아즈텍 기준 200억원대 규모로, 수년간 차별화된 신제품의 부재로 인해 정체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CJ제일제당은 단순한 제품으로는 다양화된 외식시장에 익숙해진 소비자를 사로잡기 힘들다고 판단했고, 이에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맛·품질 경쟁력을 앞세운 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프레시안 스프링클 파스타>는 '뿌려먹는' 컨셉트를 적용한 신개념 스파게티 제품이다. 매콤한 레드페퍼와 풍미를 돋우는 마늘, 양파, 파슬리로 만든 '시즈닝'을 뿌려 맛의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정통 파스타 제조방법으로 뽑아낸 생면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프레시안 갈릭크림 스프링클 파스타>와 <프레시안 스윗토마토 스프링클 파스타> 2종으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은 약 2,000억 규모의 냉장면 시장 공략을 위해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냉면과 우동 시장을 먼저 공략했다. 지난 5월 냉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 및 리뉴얼을 단행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고, 올 10월까지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0% 성장하며 처음으로 시장 1위로 올라섰다. 우동 역시 <가쓰오 우동>을 앞세워 뛰어난 맛·품질을 바탕으로 10년 넘게 시장 1위를 유지하며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우동과 냉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만큼 스파게티 시장까지 1위에 도전해 3개 카테고리에서 1위를 달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내년부터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맛·품질을 앞세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공격적인 투자와 연구개발로 시장 내 신규 카테고리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냉장면 시장 1위까지 넘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CJ제일제당 냉장면 담당 하지선 브랜드 매니저는 "그 동안 냉장면 제품들은 한정적인 라인업과 신제품의 부재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못했던 게 사실"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출시 및 리뉴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혀 집에서도 면 전문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외식의 내식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