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은경제연구소가 1월 첫째 주 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채권시장은 지난주 연말을 앞두고 적극적인 거래가 제한되며 보합세로 마감되었으나, 이번 주는 유가 하락에 따른 물가 하락 압력, 산업생산 감소 등 실물 경제의 부진 등으로 시장금리가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네고물량이 유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위안화 약세가 지속돼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번 주엔 역외 NDF의 달러화 매수세 및 이월 네고물량 유입 교차로 인해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엔/달러 환율은 지난주 달러화 연말 이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하락했으나, 이번 주엔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형성돼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시장은 지난주 외국인과 기관 매도 속에 배당락 영향을 받아 코스피가 소폭 하락한 반면, 이번 주는 신흥국 경제 우려와 유가 하락이 지속돼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주 상승했던 코스닥은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만한 지표로는 지난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있다.
2015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3%로 상승폭이 확대되었는데, 이는 '15년 들어 0%대에서 머물다 11월 처음으로 1.0%대에 진입한 이후 최고치이며, 지난 2014년 8월의 1.4% 이래 최고치이기도 하다. 그러나 2015년 연간 상승률은 0.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15년 원/달러 환율 종가는 전년대비 73.2원 상승해, 08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시현했다. 주요 상승 배경은 중국발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및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에 따른 글로벌 달러화의 강세이며, 16년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및 위안화 평가절하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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