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종금증권은 12일 SK하이닉스[000660]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컨센서스(기대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4만9천원에서 4만2천원으로 내려 잡았다.
박유악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5천억원과 9천824억원일 것"이라며 "이는 전 분기 대비 10%와 29% 하락한 수준으로, 영업이익의 경우 당초 기대치인 1조777억원을 밑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전반적인 수요 비수기에 들어선 영향이 컸기 때문"이라며 "서버 D램의 가격 하락 폭이 예상보다 컸고, 낸드(NAND) 출하와 가격도 고객사 재고 조정으로 인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연초 비수기 동안 뚜렷한 공급 증가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D램의 점진적인 수급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비수기 기간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매수'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역시 12일 SK하이닉스[000660]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못 미칠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4만3천원에서 3만8천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디램(DRAM) 산업이 하향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의 소비 둔화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실적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을 4조5천억원, 영업이익을 9천920억원으로 종전 전망치보다 낮췄다.
그는 "마이크론과 삼성전자[005930]의 메모리 부문처럼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도 시장 전망치를 밑돌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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