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립 GFS, "버거킹과 3자 물류 계약" 체결

산업부 기자
삼립GFS

-식품물류기반 Total 물류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

삼립식품(대표 윤석춘)의 식품 유통 전문 계열사 '삼립GFS'가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인 '버거킹'과의 3자 물류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3자 물류"란?
물류부문의 전부 혹은 일부를 물류전문업체에 아웃소싱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기업(서비스 사용자)은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물류에 들어갈 비용과 노력을 다른 곳에 투자함으로써 고객서비스를 강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웃소싱의 범위는 운송부문과 창고부문, 수출입 관리, 정보시스템 관리 등인데, 점차 생산계획, 반품, 주문처리, 구매관리 등으로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삼립 GFS는 버거킹과의 3자 물류 계약을 통해 전국 250여개의 버거킹 점포를 대상으로 냉동, 냉장, 상온의 3 온도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장 용품, 판촉물을 포함한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국 24개의 지역 배송 센터와 1,400여대의 냉동차량, 일 3회 배송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 전국 6,000여 매장에 대한 물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삼립 GFS 담당자는 "지난 해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코리아'에 이어 연이은 대형 식품기업과의 계약으로 삼립GFS의 품질관리와 물류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전국망의 콜드체인시스템을 바탕으로 식품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토탈 물류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립GFS(Global Food Service)는 2014년 7월, 삼립식품에서 식자재 영업, 통합구매, 물류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된 삼립식품의 100% 자회사다.

2015년부터 본격적인 외부 3자 물류 영업을 시작해 창고 재고관리, 프랜차이즈 물류대행, 냉장배송, 컨설팅, 수/배송, 유통 물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물류 부문은 '식품물류 기반의 토탈 물류 서비스 전문기업' 이라는 비전으로 2020년까지 매출 3,0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문인력을 배치하는 것은 물론, 독립적인 재고관리가 가능한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와 실시간 차량 위치, 도착예정시간, 차량온도 모니터링이 가능해 효율적인 관리를 돕는 CVO(Commercial Vehicle Operation)시스템 등 식품 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WMS"란?
Warehouse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 창고관리시스템을 칭하며, 물류 센터 내 제품입고, 적치, 재고관리, 출하까지의 모든 작업 과정상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물류전용 운영시스템이다.
"CVO"란?
Commercial Vehicle Operation의 약자로 차량관제시스템을 칭한다. 차량 내 GPS가 장착되어 있어 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고, 차량 내 온도센서와 디지털운행기록계를 통해 배송온도 등을 분석하고 모니터링 해 효과적인 배송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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