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예능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에서는 옹달샘 멤버 세명인 유상무, 장동민, 유세윤이 강촌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28일 방영되었다. 이들이 원래 가고자 희망했던 곳은 오키나와다. 비록 옹달샘 멤버들은 가지 못했지만, 오키나와는 그 매력 그대로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2시간 15분 만에 닿을 수 있는 필리핀
오키나와는 일본령이지만 바다는 필리핀이다. 필리핀의 해변을 두시간만에 도달할 수 있다는 말은 시간에 관련된 이야기다. 정말 짧게는 이틀만에도 남국의 바다에 몸을 담드고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동경 밤도깨비 1박 3일 투어가 등장했을때 주말 여행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는데 그것은 외국이 휴가없이 다녀올 수 있다는, 이미 가능했지만 몰랐던 사실이 실감나는 현실이 되었기때문이다.
오키나와는 오늘 갔가다 내일 돌아올 수 있는 동남아의 휴양지다. 이미 존재했지만 한국 여행객에게 아직 현실이 되고 있지 않은 것이다. 많이 알려졌지만, 충분히 소개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드는 대목이다. 오키나와는 마음만 먹으면 정말 갈 수 있는 2시간 거리의 남국이다. 어쩔 수 없이 일본이라는 생각과 짧은 비행시간이라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생각으로 가기 때문에 막상 가보면 확실히 상상이상일 것이다.
오키나와는 맑고 깨끗하고 넓고 많은 해변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자갈이 아닌 모래해변이고 맑고 깨끗하다. 더구나 일본인지라 쓰레기도 없다. 섬의 중심지인 나하 주변에도 해변이 있고 긴 섬을 따라 이곳 저곳에 좋은 해변이 있다. 섬이 워낙 길죽해서 섬 전체 크기에 비해 해변길이가 워낙 길다보니 북적대지 않는 한적한 나만의 해변도 개척할 수 있을 정도다.
아시아나,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 진에어까지 앞다퉈 취항하는 한국 비행기들
원래 오키나와는 아시아나의 몫이었다. 저가항공사들이 생기기 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서로 독점 노선을 보장해주며 수익을 갈라먹었다. 하지만, 저가항공사들은 조금의 양보도 없이 이 땅을 파고들었고 당연히 항공요금은 저렴해졌다.
2016년 요금표상 항공사별 최저가 - 왕복, 세금포함
제주항공 118,200 원
이스타항공 136,200 원
티웨이항공 158,200 원
진에어 208,200 원
아시아나항공 348,200 원
오키나와의 공항 이름은 나하이다.
일본이자 필리핀이지만, 무엇보다 류큐왕국이다.
너무나 가까운 동남아라는 점이 좋았다면 그 만족감을 이어가게 해주는 것이 문화다. 따뜻한 동남아의 섬이라고 앞서 강조했지만, 역시 일본땅이다. 일본의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일본의 사람과 삶, 일본의 음식, 일본의 료칸, 일본의 쇼핑거리들이 있다. 어쨌거나 일본땅을 밟은 것이기때문에 일본도심인 나하를 방문할 수 있고 일본을 방문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오키나와는 그냥 일본이 된 것이 아니다. 과거 류큐라는 독립왕국을 유지했기때문에 류큐왕국의 역사와 문화가 있다. 류큐무라같은 민속촌에 들러서 류큐왕국의 문화와 전통을 볼 수 있는 색다른 문화의 땅이다.
캠핑, 드라이빙, 라이딩 - 오키나와를 즐기는 방법
오키나와는 리조트 한군데서만 머물기에는 아쉽다. 캠핑카를 타고 캠핑을 할 수 있고 렌터카를 타고 드라이빙을 할 수 있고,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할 수 있다. 동남아지만, 동남아 이상의 매력을 가진 오키나와를 갔다면 숙소에만 머물지 말고 바퀴를 굴리라고 권하고 싶다. 정말 상상이상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돌아다닐 해변도 많지만, 츄라우미 수족관, 아메리칸 빌리지, 아시나바 아울렛등 방문할만한 곳도 많다.
일본 내수 관광객 중심에서 점차 한국과 중국에 눈을 돌린다. 풍부하고 다양한 숙소.
오키나와는 원래 일본인들의 방문이 절대 다수를 이루던 여행시장이었다. 점차 한국인과 중국인에게 문을 열어가고 있지만 아직은 숙박운영이 일본인에 맞춰져 있다. 그래서 가격이 다소 비싸고, 예약을 일찍 해야 한다. 가격도 다소 비싼 편이다. 하지만, 나하 시내에서부터 섬 전역, 그리고, 이웃섬에까지 레지던스, 민박, 호텔, 리조트, 빌라, 료칸까지 다양한 숙박형태가 존재한다. 비행시간이 짧아서 일정을 줄일 수 있는만큼 1박당 숙박비가 조금 비싼 듯해도 숙박일수를 줄일 수 있으니 다행이다. 렌터카를 하지 않는다면 나하시내 근처로 하는 것이 좋고 렌터카를 빌린다면 나하시내에서 먼 곳으로 잡아도 상관없다.
오키나와섬 하나라고요? 아니죠, 많은 섬들이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1개의 섬이 아니다. 오키나와 본도(本島)와 주변의 화산섬들이 있다. 또한 야에야마 제도, 미야코제도등에 방문할 만한 섬들이 잔뜩 있다. 오키나와 본섬에서는 이시가키섬, 타케토미섬, 코하마섬, 아라구스섬(카미지섬, 하지섬), 쿠로시마, 하테루마섬, 하토마섬 유부섬, 이리오모테섬, 가야마섬, 요나구니섬, 야코섬, 이케마섬, 오오카미섬, 이라부섬, 시모지섬, 구리마섬, 다라마섬, 민나섬까지 배편을 운영하고 있다. 섬들마다 아름다운 해변들이 수없이 많은데 미야코 섬의 요하나마에하마 해변은 3년 연속으로 일본 최고의 해변으로 선정되었다.
자문,정보제공 :일본 자유여행 전문 에어텔24 여행사 (02-598-6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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