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 시계 산업은 지난 2099년 세계 경제 위기 이후 수년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 26일에 발표된 연간 수출량 역시 전년 대비 3.3% 감소해 업계가 정체상태에 빠졌다는 점을 현저하게 드러냈다.
물론, 스위스 시계 산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는 비단 세계 경제의 침체 때문만은 아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분쟁과 루블화 가치의 폭락, 중동 정세 악화, 중국의 경제 성장세 부진, 스마트 워치의 등장, 스위스 프랑의 강세 등 산업을 위협하는 악재는 수없이 많다.
스위스 시계 협회가 발표한 2015년 연간 시계 판매 수익은 전년 대비 3.3% 감소한 215억 2천만 프랑(약 25조 6,04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세계 경제 위기가 시작된 2009년 이후 실적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스위스 시계 협회는 지난해 실적이 2014년과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좋았다고 파악했다.
지역별로는 홍콩 등 아시아 시장 판매량이 22.9% 감소하는 등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으며, 반면 유럽으로의 수출은 늘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