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락앤락,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 참가..800여가지 제품 선보여

박성민 기자
락앤락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독일 소비재 박람회인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Ambiente 2016)'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올 해로 13회 연속 참가다.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락앤락은 유럽 현지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밀폐용기 '락앤락 클래식'과 내열유리 소재의 '락앤락 오븐글라스'를 비롯한 저장·조리·아웃도어·보온용품 등 다양한 800여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신소재 트라이탄을 활용한 밀폐용기 '비스프리(Bisfree)' 및 고급 수제 주물 쿡웨어 '투핸즈(Two Hands) 살롱'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투핸즈 살롱은 고순도 알루미늄을 직접 금형에 주입해 자연냉각시키는 중력주조공법을 사용, 내부가 균일해 고른 열전도율을 자랑하며, 하드 아노다이징 공법을 통해 특수피막처리를 함으로써 외부 충격에도 강하고 코팅이 오래 지속되는 제품이다.

인덕션 사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올 블랙의 가죽을 연상시키는 퀼팅무늬 디자인은 2014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제조사는 까다로운 유럽 소비자들의 마음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락앤락은 이번 박람회장 부스 내 실제 주방을 연상시키는 홈 바를 설치해 락앤락을 찾는 해외바이어와 고객에게 보다 생생한 제품의 모습과 사용법을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이전부터 관심을 보여온 70여개의 업체를 포함해 현재까지 약 250곳 이상의 업체와 상담을 마쳤다"며 "박람회 마지막 날까지 최대 300여개 업체와의 상담을 통해 700만 불(한화 약 85억)의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락앤락 김형석 독일 법인장은 "락앤락은 다양한 소재의 밀폐용기와 투핸즈 살롱을 중심으로 쿡웨어 제품군 강화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유럽 시장 내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하고자 한다"며 "최근 유럽 경제가 회복세에 들어서고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어 2016년에는 2300만불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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