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3일 국제유가가 약세로 돌아선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3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68포인트(0.37%) 내린 16,559.98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35포인트(0.48%) 낮은 1,936.15를 각각 나타냈다.
시장은 국제유가 약세, 중국·유럽 등의 해외 주가 하락, 장중 발표되는 소비 관련 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연설 등을 주목하고 있다.
전일 6%나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고점 매도세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전장보다 1.71% 내린 32.82달러에 거래됐다. 구리 가격도 반락했다.
개장전 나온 지난해 12월 미국의 주택가격이 경제 개선과 재고 부족으로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케이스-실러에 따르면 12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5.4% 올라 전월의 5.2% 상승을 웃돌았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국제유가나 증시가 최근 반등하면서 최악은 지났다는 안도감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여기서 더 오르려면 새로운 재료가 등장하거나 여건이 만들어져야 하는 한계도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주 발표된 에너지와 음식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가 전년비 2.2% 오르면서 통화정책 방향성도 다시 확인하고 싶다며 연준 내에서 중도보다는 매파에 가까운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의 연설이 장마감 후에 예정됐다고 덧붙였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을 46%로 반영하고 있어, 올해 한 차례의 금리 인상도 없다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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