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9.2원 떨어지며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227.5원으로 떨어졌다.
중국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와 국제 유가 반등 등이 환율을 끌어내렸다.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약화되면서 원화가 강세를 나타낸 것.
중국과 유럽 중앙은행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심리가 높은 점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을 유인하는 요인이다.
이날 환율은 1,230원선에서 공방을 거듭했다. 한때 1,235원선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이 폭주하면서 1,220원대 후반까지 밀렸다.
KEB하나은행 경제연구팀의 서정훈 박사는 "미국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유가가 상승한 것이 원/달러 환율 하락의 호재로 작용했다"면서 "미국경제가 좋아지는 흐름이고 글로벌 변동성을 극복하기는 하지만 아직 미약하다. 유럽과 일본의 통화완화가 지속될지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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