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6원 내린 1199.8원에 개장했다. 주말 사이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1200선이 한달만에 무너졌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리스크온(위험자산선호심리)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2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수가 24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예상치 19만명을 웃도는 수준이다. 2월 실업률도 4.9%로 2008년 2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가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최근 3거래일 동안 원/달러 환율이 30원 이상 하락했던 만큼 속도 조절 나타날 전망”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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