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은 4.3원 오른 1,211.0원에 거래가 개장 했다.
중국의 2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5.4% 급감하면서 세계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 불거졌다.
국제금융시장에 투자 심리가 식으면서 지난밤 미국 증시가 하락하고 유가는 반락했다.
국내 증시에서도 전날 외국인 순매수 행진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을 제공했다.
이날도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질 경우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
다만 한국과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있어 경계감이 지속되면서 변동폭이 제한될 전망이다.
한국은행과 유럽중앙은행(ECB)은 오는 10일 통화정책을 결정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다음주에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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