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관구기업 영실업(대표 전인천)은 9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파트너사인 일본 완구업체 타카라토미(Takara Tomy), 디라이츠(D-Rights)와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실업은 3년 6개월 동안 타카라토미의 인기 팽이 완구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의 애니메이션 완구, 라이선스의 국내 총판 권리를 갖고 애니메이션 영상 및 공식 정품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는 한국에서도 한 차례 인기를 끈 '베이블레이드'의 3세대 버전으로 기존의 게임 방식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팽이가 틀 밖으로 튕겨 나가는 '장외'나 팽이가 회전하다 멈추는 '슬립다운'일 때 게임의 승패가 갈렸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신제품은 상대방의 팽이를 터뜨리는 '버스트 배틀'을 할 수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승부를 겨룰 수 가 있다.
영실업은 이달 중순 약 25가지 팽이 제품을 먼저 출시하고 내달 투니버스에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애니메이션을 방영하면서 25종의 제품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1980년 설립된 영실업은 그간 영상물과 자체 완구 캐릭터 등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완구기업으로 자리잡았다.
2009년에는 자체 캐릭터인 변신자동차 또봇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시크릿쥬쥬와 바이클론즈 등을 출시햇다.
하지만 영실업은 또봇의 인기가 사그라지고 일본 반다이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와 국내 경쟁사 손오공의 터닝메카드가 완구 시장에서 선전하게 됐다.
그로인해 최근 한찬희 대표이사가 물러나고 전인천 신임 대표가 취임하는 등 재도약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영실업 관계자는 "베이블레이드 버스트가 놀이 문화의 새 트렌드가 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고객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행되는 '2016 영실업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사업설명회’에는 전인천 영실업 대표, 슈지
와다(Shuji Wada) 디라이츠 대표, 유이치로 히라(Yuichiro Hira) 타카라토미 아시아 총괄이사를 비롯, 250여 명의 라이선시가 참석한다.
전 대표의 2016 영실업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신제품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소개와 시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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