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급락, 글로벌 증시 부진이었지만 애플의 선전에 힘입어 혼조세로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3.71포인트2015.93(0.18%↓) 기록했다. 나스닥종합 지수도 4728.67(0.45%↓)로 마감했다.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1만7251.53(0.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 증시는 유가 하락과 글로벌 증시 부진 여파로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특히 헬스케어 업종 지수는 실적 우려가 확산되며 2.24% 급락했다. 캐나다 제약업체인 밸리언트는 실적 전망 하향 조정에 이어 사업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못할 경우 부도가 발생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51.46% 급락했다. 원자재 업종 지수도 1.88% 떨어졌다.
반면 애플은 1분기 아이폰 수요가 애널리스트 전망보다 더 많다는 모건스탠리 보고서 영향으로 2% 상승하며 버팀목 역할을 했다.
소매판매 등 경기지표도 확실한 경기회복 신호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고, 앞으로 경기를 판단할 수 있는 소비와 물가 상승 조짐이 아직 뚜렷하지 않았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를 올리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의미여서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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