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광고대행사인 이노션이 글로벌 애니메이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노션은 오는 7일 오후 4시 MBC에서 애니메이션을 첫 방영한다. 직접 제작했으며, 3차원(3D) 애니메이션 '파워배틀 와치카(Power Battle Watch Car)'가 공식 방영된다. 지난 해 5월 애니메이션 제작을 발표한지 11개월만이다.
이노션은 지난 2013년 파워배틀 와치카의 콘셉트, 시나리오, 디자인 등 전 부문의 기획을 맡았다. 파워배틀 와치카는 한 편당 11분씩 총 52편의 시리즈로 구성 돼 있다. 정규시즌 론칭에 앞서 지난 해 말 30분 분량의 스페셜편이 방영된 바 있다.
첫 화에선 주인공인 '지노'와 자동차 '블루윌'이 와치카 경연의 장인 '배틀리그'에 출전, 챔피언인 '카이'와 자동차 '블러드'와 맞붙는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다.
'와치카'는 시계(Watch)와 자동차(Car)의 합성어로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시계를 통해 조종하는 미니카를 뜻한다. 배틀리그 챔피언을 노리는 12명의 선수와 각 와치카들이 벌이는 대결이 애니메이션의 주된 내용을 구성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콘셉트카 블루윌, 아반떼, 소나타 등을 모티브로 제작한 캐릭터다.
이노션은 해외시장 공략을 목표로 애니메이션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채널을 통해서도 와치카 애니메이션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CJ E&M, 삼지애니메이션 등과 제작·마케팅·배급·라이선싱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 국내 완구업체인 영실업과 완구 제작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는 이를 기념해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내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서 어린이와 부모를 초대하는 '와치카 고객 초청 시사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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