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15일 단기 급등에 대한 경계심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2p(0.06%) 내린 2,014.7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2.55포인트(0.13%) 내린 2,013.38로 출발한 뒤 줄곧 2,010선에서 약보합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가 전날 4개월여 만에 중국 수출 지표 호조와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2,010선을 회복함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2,000선에 안착할지에 쏠려 있다.
장중 중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발표됐지만 시장이 전망해온 수준이라 영향력은 제한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GDP가 전년 동기보다 6.7%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6.7%)와 일치하고 중국 경제의 올해 성장목표 구간(6.5~7%)에도 들어맞는 수준이다.
시장에는 오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산유국 회의 결과 등을 확인하고 가려는 관망심리가 짙게 깔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8억원어치, 24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그러나 개인은 1천9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가 나타나 729억원어치가 순매수됐다.
코스피시장 전체 거래대금은 4조4천284억원, 거래량은 3억1천310만주로 각각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p(0.32%) 오른 695.62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5포인트(0.43%) 오른 696.37로 출발해 강보합 흐름을 유지했다.
기관이 626억원어치 매물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8억원과 37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무소속 유승민 의원의 테마주로 분류되는 대신정보통신(10.53%)과 삼일기업공사(7.63%)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유승민 테마주'는 전날 차익실현 매물 탓에 약세를 나타냈으나 유 의원의 새누리당 복당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에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83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20억6천만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5원 내린 1,146.2원으로 거래가 끝났다.
<종목명 / 종가 / 등락폭 / 등락률>
[국내증시]
코스피 2,014.71 ▼ 1.22 -0.06%
코스닥 695.62 ▲ 2.20 0.32%
코스피200 248.53 ▼ 0.36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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