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조조정을 앞둔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 5개 업체가 연장근로와 휴일 근무가 폐지된다.
이날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을 비롯해 권오갑 사장,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윤문균, 현대 E&T 대표이사 이홍기 등 대표들은 긴급 담화문을 발표해 회사 살리기에 동참해달라며 호소했다.
담화문에는 먼저 흑자 전환에 성공한 올해 1분기 실적을 설명하면서 비용 절감 방안과 일감 부족에 대한 우려 등이 담겼다. 대표들은 “일감확보 위해 중국 조선소와 경쟁해야 하며 가격, 품질, 납기 등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우리 일자리는 없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5개사 대표들은 "5월 1일부터 주말과 공휴일 등 휴일근무 폐지, 향후 고정 연장근로 폐지, 안식월 휴가, 샌드위치 휴가 등을 통한 연월차 촉진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절박한 심정으로 이 글을 드리며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로 회사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사가 정상궤도로 회복되면 고통 분담에 동참하신 임직원분들께 보상하겠다"고 회사 정상화에 동참해 달라며 설명했다.
한편 이 담화문에는 “조직, 인력, 관행 등 모든 것을 변화된 경영환경에 맞도록 원점에서 재검토해 시행하겠다”며 인력 감축에 대해 자세히 말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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