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으로 본격적인 인력 감축이 시작된 가운데 조선 3사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규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조선 빅3는 내달 말까지 총 400여 명의 신규인력 공채를 진행한다. 기존의 비핵심 인력 감축은 강도 높게 진행하는 한편 신규 인력 통해 충원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입장이다.
채용 규모는 현대중공업이 작년과 비슷한 규모인 300여 명, 대우조선은 20~30명이다. 삼성중공업은 두 자릿수로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정해지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구조조정 압박이 가장 심한 대우조선은 구조조정 계획으로 전체 인원을 1만 명 수준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이에 2019년까지 추가로 인력 2천300여 명을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인력 충원에 대해 한 조선업계 관계자는 "수만 명이 일하는 조선업체에서 신규 인력을 통한 선순환이 필요하다"면서 "지난해만 해도 불경기로 수천 명이 조선소를 떠났고 올해는 구조 조정까지 본격화하면서 또다시 적지 않은 인력이 감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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