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길리어드코리아가 2016년 하반기 '트루바다'의 효과·효능에 '에이즈 예방 효과'를 추가하기 위해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에는 '에이즈 예방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트루바다는 처방받은 대로 복용할 경우 에이즈 예방 효과가 9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진행한 600여 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에이즈 예방 효과가 100%로 알려졌다.
2015년 질병관리본부가 조사 발표한 '2014 HIV/AIDS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92.4%의 에이즈 환자가 남성으로 99.8%의 비율로 '성 접촉'으로 에이즈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가별로 에이즈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환자를 조기 진단하고 치료하는 노력은 지속하고 있다. '포경수술'을 받으면 에이즈 감염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고 보고되기도 했다.
신형식 대한에이즈학회 회장(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 센터장)은 "미국은 이미 2012년에 이 의약품의 예방 효과를 인정했고, 최근에는 영국, 캐나다, 프랑스, 이스라엘도 적응증을 추가하고 있다"며 "예방약 도입은 물론이고 예방약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것까지도 국가의 정책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즈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트루바다는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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