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3일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2P(0.16%) 내린 1,944.55을 나타냈다.
지수는 6.59P(0.34%) 오른 1,954.26으로 시작했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1,940 선으로 후퇴하고 말았다.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에 미국과 유럽 주요 증시가 모두 상승 마감한 것이 국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외국인이 매도폭을 늘리고 있고, 기관도 매수폭을 줄이자 코스피는 하락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2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54P(0.38%) 오른 17,500.94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가 1% 이상 상승하며 지수를 주도적으로 끌어올렸다.
코스피가 약 한 달 반 만에 1,950선을 밑돈 뒤 개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03억원어치를 팔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51억원어치, 2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과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투표에 대한 부담감이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김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내달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진 가운데 브렉시트 투표,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신흥국 지수 편입 이벤트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8P(0.68%) 오른 689.6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5P(0.58%) 오른 688.87로 출발해 강보합 흐름을 유지하며 69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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