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상장사의 영업구조가 매출은 줄고 이익은 증가하는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를 나타냈다.
24일 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80개, 코스닥 81개 등 161개 부산, 울산, 경남지역 상장사(12월 결산법인)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이 20조7천4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5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9천303억원으로 96.31%, 순이익은 1조1천182억원으로 123.06% 늘어났다.
시장별, 지역별 모두 불황형 흑자로 일컬어지는 '매출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 현상'을 보였다.
불황형 흑자란 무역부문에서 사용하던 용어로, 불황기에 수입과 수출이 함께 둔화하면서 수입이 수출 감소량보다 더 많이 줄어들어 발생하는 흑자를 말한다.
기업의 경우 매출보다 원가 등 비용이 더 많이 줄어 흑자가 많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진짜 '불황의 시작'으로 불리기도 한다.
동남권 상장사 중 흑자기업은 전체의 79.50%인 128개사(흑자지속 113개사, 흑자전환 15개사)로 분석됐다.
나머지 33개 중 17개사는 적자 지속, 16개사로 적자전환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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