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하락세로 출발한 이후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서며 하락폭을 상쇄하고 있다.
1일 간밤 미국 증시 하락 영향으로 코스피는 소폭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0포인트(0.16%) 내린 1,980.30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3포인트(0.33%) 내린 1,976.87로 출발해 1,970선 후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코스피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주식예탁증서(ADR)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이벤트에도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 올랐다가 이날은 미국 금리 인상 불확실성 등으로 다시 조정받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미국의 소비 상황을 보여주는 경제 지표가 엇갈리게 나오면서 하락 마감했다.
4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지표는 7여 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나타내 올해 초 둔화세를 나타냈던 경제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다만 콘퍼런스보드의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하락하고 5월 시카고 지역의 경제 활동도 위축세로 돌아서는 등 일부 지표가 부진한 탓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83억원과 25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만 563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포인트(0.23%) 오른 700.06을 나타냈다.
지수는 1.04포인트(0.15%) 오른 699.49로 출발한 뒤 강보합권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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