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3일 간밤 미국 증시 상승과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거래가 시작됐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89포인트(0.20%) 내린 1,981.22 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7포인트(0.33%) 오른 1,991.58로 출발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고용시장이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강화한 데 따라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89포인트(0.27%) 상승한 17,838.56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28%)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0.39%)도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 상승세도 장 초반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이 전날보다 16센트(0.3%) 오른 배럴당 49.17달러에 마감하는 등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 상한 설정 실패에도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줄었다는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만 현지시간으로 3일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와 6일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 등 각종 글로벌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해 상승 탄력은 제한적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6억원과 55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473억원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8포인트(0.24%) 내린 699.4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9포인트(0.33%) 오른 703.44로 출발한 뒤 강보합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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