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를 씻어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58포인트(1.26%) 오른 1,977.98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03포인트(1.08%) 오른 1,974.43으로 출발해 1,970선 주변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를 지지한 노동당 조 콕스 하원의원 피살 이후 브렉시트 반대 여론이 우위를 보이는 등 브렉시트 우려감이 다소 완화됐기 때문이다.
여론조사업체 서베이션이 지난 17∼18일(현지시간) 성인 1천1명을 상대로 전화로 설문한 결과 EU 잔류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45%로, EU 탈퇴 지지(42%)보다 3%포인트 앞섰다.
이는 콕스 의원 피살 이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로, 콕스 의원의 사망 전날인 지난 15일 발표된 서베이션의 여론조사에서는 브렉시트 찬성이 3%포인트 우위를 보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잔뜩 경계감을 키웠던 금융시장도 안도하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억원과 581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개인만 735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2포인트(1.09%) 오른 686.28을 나타냈다.
지수는 4.05포인트(0.60%) 오른 682.91로 시작한 뒤 개인들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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