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동차수입조합과 한국수입차협회 등에 의하면 지난해 미국 브랜드의 수입차의 국내 판매량이 일본(1만4천623대) 보다 약 3천 대 많은 1만7천501대로 나타나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달 미국 브랜드 차량의 국내 판매량은 일본보다 42%(960대)보다 많은 1천359대로 집계됐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에도 3.9%를 기록한 일본보다 많은 7.7%로 나타났다.
국내의 미국차 판매량이 일본보다 많은 이유로 한·미 FTA 체결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FTA가 체결되기 전인 2011년 국내의 미국차 판매량은 일본(1만1천440대)의 72% 수준인 8천252대로 집계됐다.
그러다가 한·미 FTA 체결의 영향으로 미국차 수입관세율이 기존 8%에서 4%로 떨어져 매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해까지 한국차의 미국 수출관세율은 2.5% 수준을 보이다가 올해 미국차 수입관세율이 0%로 떨어지면서 같이 0%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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