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는 장 중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며 1,99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이날 미국의 점진적 금리 인상 계획이 재확인됐음에도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를 앞둔 경계감에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5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24포인트(0.52%) 내린 1,992.9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2포인트(0.05%) 내린 1,981.78로 출발해 약보합 흐름을 보였지만 외국인이 장 중 매수로 돌아서며 기관과 동반 매수를 이어나가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하루 앞두고 찬반 여론이 팽팽한 가운데 투표 직전까지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전망 속에 시장에도 경계감이 확산된 분위기다.
브렉시트 투표는 영국시간으로 23일 오전 7시 시작해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이튿날인 24일 오전 4시께 출구 조사를 통해 대략적인 결과를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86포인트(0.14%) 상승한 17,829.7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27%)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0.14%)도 상승 마감했다.
장중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저금리 수준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옐런 의장은 21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해 낮은 기준금리가 필요하다며 올해 말과 내년 말 기준금리는 각각 1%와 2% 미만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30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454억원과 4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포인트(0.23%) 오른 690.11을 나타냈다.
지수는 0.72포인트(0.10%) 오른 689.27로 출발한 뒤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속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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