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토교통위원회 정용기 의원에 따르면 LH가 발주한 총 132개 사업에서 5년간 공사 기간 못 지켜 추가 비용인 270억 원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LH공사는 종합시험 운전이 하수유입량 부족으로 연기되는 문제로 '평택 소사벌 수질복원센터 시설공사'와 '화성 향남2지구 수질복원센터 시설공사'가 각각 1천776일, 395일이 지체됐다.
지난 2012년 9월 18일에 준공될 예정이었던 평택 소사벌 공사의 경우 지난 12월에 마무리돼 추가비용으로 14억6천만 원이 발생했다. 또 395일이 지체된 화성 향남2지구 공사도 추가 건설비로 총 12억1천900만 원이 투입돼야 한다.
아울러 기존 2014년 10월에서 올해 말로 준공이 연기된 '광주전남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시설공사'는 추가비용이 6월 기준 15억7천800만 원에 이르며 택지개발사업인 '인천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 조경공사'와 '대구 옥포 보금자리주택 조경공사' 등도 각각 227일, 447일로 지연돼 공사비를 양산하고 있다.
이날 정용기 의원은 "LH의 부채가 올해 134조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공사를 제때 진행하지 못해 추가비용까지 늘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공사 기간은 국민에게 한 약속인 만큼 발주한 사업이 정체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과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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