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조선업 특별고용 지원, 경북 동해안 87개 사업장에 혜택

조선업계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에 따라 경북 동해안 87개 사업장이 혜택을 받게 된다.

21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 따르면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으로 포항과 경주 조선과 조선 기자재 관련 87개 사업장이 지원 대상에 들었다.

사업장은 하루 4만3천 원인 고용유지 지원금을 6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 고용·산재 보험료와 장애인 의무고용부담금 납부가 유예된다. 임금체불 근로자가 받는 체당금 지급 요건도 완화된다.

또 재취업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취업 성공패키지 참가 조건도 완화된다.

경북 동해안 조선업 관련 사업장은 경주 106곳, 포항 25곳이며 근로자 수는 2천900명이다.

나머지 사업장도 선박과 보트건조업 관련 매출이 전체의 절반을 넘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포항지청은 사업장별로 지원 안내문을 보내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모든 대상 사업장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28일 경주 외동, 다음 달 초에는 포항에서 설명회도 할 예정이다.

김사익 포항지청장은 "조선업 관련 업체들이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