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29일 실적 호전과 자사주 매입 등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에 재시동을 걸었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는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12% 오른 153만9천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3.32% 상승한 155만7천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21일 인터넷 독립언론사인 뉴스타파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을 보도한 이후 22일과 25일 2거래일 동안 하락세를 보이던 삼성은 26일 반등하며 다시 상승세로 가닥을 잡았다.
삼성전자우는 장중 126만9천원까지 치솟아 아예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쓴 뒤 2.68% 오른 126만5천원에 마감했다.
종전까지 삼성전자우의 장중 최고가는 지난 21일의 125만1천원이다.
삼성전자가 이날 신고가 기록을 세운 것은 올해 2분기에 8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낸데다가 이날부터 자사주 매입에 나서 수급이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가전 부문 실적 개선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조1천4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 이날부터 보통주 99만주, 우선주 23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