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유상증자 신주 상장을 앞두고 4일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7.07% 내린 7,1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약 1억5천만주(1조4,400억원)의 유상증자 신주가 5일 상장되는 데 따른 물량 부담의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2일 장 마감 후 공시된 2천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 소식도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현대상선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 뒤 곧바로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공시해 개인투자자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통상 20~30페이지가 넘어가는 유상증자 계획서에 CB 발행 사실을 표기한 것만으로 공시의무를 다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구조조정 기업 유상증자에 개인투자자를 끌어들이는 상황에서 공시 의무를 제대로 지킨 것인가를 두고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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