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국내 지방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일반 신용대출 금리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4.28%다. 지난 해 말보다 0.3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6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5%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한은행 신용대출 금리가 오른 것은 가산금리를 인상했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의 신용대출상품 기준금리는 지난 7월 하락했지만 가산금리는 같은 기간 상승했다.
이에 대해 신한은행 측은 올 해 신용대출 상품군의 가산금리를 올리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고객 신용등급에 따른 가산금리는 최고 1%v포인트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등급 5~6등급에게는 지난 7월 말 기준 3.6%로 지난 해 말보다 0.94%포인트 인상했고, 7~8등급은 5.71%로 0.67%포인트, 3~4등급은 0.66%포인트 각각 올렸다. 1~2등급은 0.38%포인트 높이는데 그쳤고, 9~10등급은 0.67%포인트 내렸다.
이와 같은 금리인상으로 신한은행은 금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 신한은행은 지난 해 말까지 10곳 중 7위였으나 현재 3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올 해 7월 현재 신용대출 금리는 한국씨티은행이 6.24%로 가장 높고, 이어 SH수협은행(4.77%), 신한은행(4.28%), KEB하나은행(4.14%), 한국SC제일은행(4.05%)순이었다.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은 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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