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폭염에 추석 선물 온라인판매 증가…3만 원 미만 49%

KAGDKJAG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추석 선물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SK플래닛의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www.11st.co.kr)에 따르면 추석을 한 달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 지난 5일간(8월 16∼20일) 추석 선물세트 거래액이 작년 추석 한 달 전(8월 28일∼9월 1일)보다 28% 증가했다.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빠른 데다가 더운 날씨로 인해 고객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고 11번가는 분석했다.

사전 예약에서 판매 수량 기준으로는 '3만 원 미만' 상품이 49%를 차지했고 '3만∼5만 원'이 28%, '5만∼10만 원'이 17%를 차지했다.

생활형 선물세트처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이 좋고 실속 있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지만, 선물에 대한 기대치는 이보다 높았다.

SK플래닛이 40∼60대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추석 선물로 내가 만족할만한 선물 단가'는 '5만∼10만 원'(47.6%)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10만∼15만 원'(21.9%)이 뒤를 이었고 '3만∼5만 원 미만'은 16.9%에 그쳤다.

'추석 선물을 고를 때 가장 고려하는 요소'는 가격대(37.4%), 가성비(32.4%), 받는 사람의 취향(16.9%), 브랜드(7.3%), 배송 날짜(4%)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11번가는 다음 달 7일까지 상품기획자(MD)가 품질을 보증하는 500여 개 품목의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생산자 실명제, 산지직송, 품질보장, 품질 불만족 시 무료반품 등을 내걸고 유기농 농산물, 친환경 특산물, 냉장육, 전통식품 등 농축수산물을 선보인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