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차그룹 1천450개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현대차그룹 1천450개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현대차그룹은 10일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150개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 발대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현대차그룹이 올해로 4년째 참여하는 스마트공장 추진 계획을 발표한 뒤 협력사의 품질경쟁력 확보 방안,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제품기획, 설계, 제조, 공정,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존 공장을 생산시스템이 최적화된 공장으로 변화시키는 작업이다.

현대차그룹은 2013년부터 7년간 304억원(현대차그룹 291억원, 산업부 13억원)을 지원해 총 1천450개 중소기업의 공정혁신, 스마트공장 전환을 도울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산업부와 함께 산업혁신운동의 일환으로 2013~2017년 1천250개 기업(자동차 관련 750개, 기타 500개)의 생산성 향상과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스마트공장 전환에 드는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업체당 2천만원을 지원하고,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작년부터 스마트공장으로 전환된 기업들이 불량률 감소,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등의 성과 지표가 평균 57%가량 개선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낸 것은 참여 기업과 정보통신업체, 코디네이터 등 스마트공장 참여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겨낼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